중증 COPD환자 악화발생 약 5개월 늦쳐줘
최근 국내에서 최초의 COPD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는 '심비코트'가 중증 환자의 악화 발생의 위험을 줄여주며 악화발생 기간을 약 5개월 늦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악화 병력이 있는 중증 COPD 환자 1천2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심비코트는 기존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에 비해 악화의 빈도를 줄여주고 악화 발생까지의 기간을 위약에 비해 158일 연장시켜 준다는 발표가 최근 미국흉부학회에서 발표됐다.
업계관계자는 "이같은 결과가 기존 기관지 확장 약물들이 악화에는 거의 효과가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심비코트가 기존의 어떤 치료법도 보여주지 못했던 악화의 예방을 입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SGRQ 설문조사 결과(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에 따르면, 심비코트는 모든 영역에서 4 unit 이상의 증가를 보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악화 병력이 있는 중증 COPD 환자 1천2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심비코트는 기존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에 비해 악화의 빈도를 줄여주고 악화 발생까지의 기간을 위약에 비해 158일 연장시켜 준다는 발표가 최근 미국흉부학회에서 발표됐다.
업계관계자는 "이같은 결과가 기존 기관지 확장 약물들이 악화에는 거의 효과가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심비코트가 기존의 어떤 치료법도 보여주지 못했던 악화의 예방을 입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SGRQ 설문조사 결과(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에 따르면, 심비코트는 모든 영역에서 4 unit 이상의 증가를 보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으로 평가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