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정난영) 29일 코엔자임 Q10 성분을 합성해 항산화 종합영양제인 '게므론 코큐텐'을 발매했다.

게므론 코큐텐은 성인병, 노화예방을 위한 항산화 종합 영양제로 코큐텐과 11종의 비타민(비타민A, B1, B2, B3, B5, B6, B9, B12, C, D, E)과 9가지 미네랄(셀레늄,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등) 등 총 21가지 영양소를 함유했다.

게므론 코큐텐은 탁월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암, 성인병,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직접 제거할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셀레늄, 비타민 C, 비타민 E를 포함돼 기존에 항산화제 단독투여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효과를 보인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이 2층으로 분리되어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복용이 보다 간편하다. 일반의약품으로 포장단위는 90정.

대웅제약은 성인병과 노화예방에 관심이 높은 40대 중장년층을 1차 타깃으로 설정, ‘게므론 코큐텐’을 젊음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복합제로 포지셔닝하여 단일 브랜드로 2006년 100억 매출, 2008년 500억의 매출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난영 대표는 “코큐텐은 웰빙 시대의 건강 키워드인 ‘젊음’과 ‘활력’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건강 물질”이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개발에 성공해 국내 코큐텐 시장에 포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게므론 코큐텐’에 함유된 코큐텐은 대웅제약과 대웅화학이 공동 연구하여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고도의 합성 기술로 개발되어 99% 이상의 고순도로 지난 9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영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