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본관로비서... 캐롤송 합창, 장기자랑 실시
경상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유희정)는 연말연시를 맞아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오는 22일 본관 1층로비에서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진주색소폰클럽의 특별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1부행사로 환자와 가족 및 교사들간의 영상편지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되고 2부행사로 소아환자들이 틈틈이 준비한 캐롤송 합창과 율동과 함께 환자가족의 장기자랑 및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 병원 의료진의 연주와 댄스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경상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지난 2002년 10월에 설립돼 병원에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는 소아환자들을 위해 학습과 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4년 3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병원학교 내에 특수교사가 파견되어 정식으로 수업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개교 3주년을 넘어선 어린이병원학교는 그동안 소아환자들에게 학교교육의 연장선으로서 또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교육과 행사를 통하여 병원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에게 내 집같이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진주색소폰클럽의 특별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1부행사로 환자와 가족 및 교사들간의 영상편지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되고 2부행사로 소아환자들이 틈틈이 준비한 캐롤송 합창과 율동과 함께 환자가족의 장기자랑 및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 병원 의료진의 연주와 댄스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경상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지난 2002년 10월에 설립돼 병원에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는 소아환자들을 위해 학습과 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4년 3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병원학교 내에 특수교사가 파견되어 정식으로 수업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개교 3주년을 넘어선 어린이병원학교는 그동안 소아환자들에게 학교교육의 연장선으로서 또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교육과 행사를 통하여 병원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에게 내 집같이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