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위 중간발표 따라... "줄기세포 연구지원은 계속될 것"
오늘 오전 서울대 조사위가 '사이언스 논문은 고의로 조작된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그동안 황 교수를 지원해왔던 과학기술부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과기부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지만 조사위의 조사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그동안 국내외 과학계와 언론계에서 제기한 황 교수의 논문의혹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야 한다는 입장에서 조사위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중간발표결과 논문이 조작된것이 사실로 밝혀진만큼 후속대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과기부는 황 교수 파문과는 별개로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 기대를 걸어왔던 희귀·난치병 환자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줄기세포 등 생명공학 연구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과기부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다수의 정직한 과학기술인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과기부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지만 조사위의 조사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그동안 국내외 과학계와 언론계에서 제기한 황 교수의 논문의혹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야 한다는 입장에서 조사위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중간발표결과 논문이 조작된것이 사실로 밝혀진만큼 후속대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과기부는 황 교수 파문과는 별개로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 기대를 걸어왔던 희귀·난치병 환자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줄기세포 등 생명공학 연구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과기부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다수의 정직한 과학기술인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