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개월만의 성과, 간이식 조혈모세포이식도 추진
건국대학교병원이 신축 개원 5개월여만에 첫 신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병원측은 10일 이식외과 윤익진, 장성환 교수팀이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해오던 59세의 남자 환자를 상대로 신장시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술은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가 담당했으며 복강경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병원측은 공여자의 신장은 혈관이 2쌍인 흔하지 않은 사례여서 혈관 문합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 것 이외에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공여자와 수혜자 모두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고 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심장혈관센터에서 개심술을 시행한 바 있다.
첫 장기이식 수술의 성공과 함께 이식외과팀은 조만간 간이식을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또 종양혈액내과에서는 무균병실을 완비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은 장기이식 분야에서 선도적 병원 중의 하나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했다.
병원측은 10일 이식외과 윤익진, 장성환 교수팀이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해오던 59세의 남자 환자를 상대로 신장시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술은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가 담당했으며 복강경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병원측은 공여자의 신장은 혈관이 2쌍인 흔하지 않은 사례여서 혈관 문합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 것 이외에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공여자와 수혜자 모두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고 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심장혈관센터에서 개심술을 시행한 바 있다.
첫 장기이식 수술의 성공과 함께 이식외과팀은 조만간 간이식을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또 종양혈액내과에서는 무균병실을 완비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은 장기이식 분야에서 선도적 병원 중의 하나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