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4 억제제 '재누비아' 체중증가 부작용없어
기존에 시판되는 당뇨병약과 완전히 작용기전이 다른 당뇨병약 재누비아(Januvia)의 미국 FDA 승인여부가 올해 10월 중에 판가름날 전망이다.
재누비아의 성분은 사이타글립틴(sitagliptin). DDP-4를 억제하여 GLP-1이라 불리는 인크레틴의 분해를 차단,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키고 글루카곤의 생성을 감소시켜 인체가 자연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것 특징.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와는 달리 체중증가, 저혈당 등의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재누비아를 다른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했을 때에도 효과적이라고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재누비아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코막힘, 콧물, 설사, 관절통이었다.
현재 노바티스도 재누비아와 동종 계열약인 '갤버스(Galvus)'을 개발 중. 원래 노바티스가 머크보다 DDP-4 억제제 개발에 앞선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머크가 먼저 신약접수함에 따라 노바티스가 오히려 3-6개월 뒤처진 셈이 됐다.
재누비아의 성분은 사이타글립틴(sitagliptin). DDP-4를 억제하여 GLP-1이라 불리는 인크레틴의 분해를 차단,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키고 글루카곤의 생성을 감소시켜 인체가 자연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것 특징.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와는 달리 체중증가, 저혈당 등의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재누비아를 다른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했을 때에도 효과적이라고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재누비아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코막힘, 콧물, 설사, 관절통이었다.
현재 노바티스도 재누비아와 동종 계열약인 '갤버스(Galvus)'을 개발 중. 원래 노바티스가 머크보다 DDP-4 억제제 개발에 앞선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머크가 먼저 신약접수함에 따라 노바티스가 오히려 3-6개월 뒤처진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