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회의실서... '막단백질 및 거대분자 삼차구조 연구" 주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23일 대회의실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Robert Huber, 69)박사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청취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 생명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후버 박사는 '막단백질 및 거대분자의 삼차구조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단백질 구조 및 기능연구 분야에 대해 후버박사가 맡고 있는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와의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후버박사는 현재 독일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세균의 광합성에 관련되는 단백질 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한 공로로 다이젠호퍼, 미첼 박사와 함께 지난 198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명연의 류성언 단백체시스템연구단장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 및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단백체학은 질병 진단과 난치병 치료 개발기술로 각광받는 신기술"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단백체연구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일 생명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후버 박사는 '막단백질 및 거대분자의 삼차구조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단백질 구조 및 기능연구 분야에 대해 후버박사가 맡고 있는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와의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후버박사는 현재 독일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세균의 광합성에 관련되는 단백질 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한 공로로 다이젠호퍼, 미첼 박사와 함께 지난 198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명연의 류성언 단백체시스템연구단장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 및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단백체학은 질병 진단과 난치병 치료 개발기술로 각광받는 신기술"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단백체연구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