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과민성방광염 임상시험자 모집

발행날짜: 2006-02-20 11:07:40
  • 일일 소변 횟수가 10회 이상, 1회 이상 요실금 있는 환자 대상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치료제 DP0203을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해 무료로 치료를 경험할 과민성방광 환자를 모집한다.

20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남·녀환자로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지 못하는 요절박 증상이 있으며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가기 전 소변이 흘러나오는 절박성요실금을 하루에 1회 이상이상 경험한자로 일일 소변횟수가 10회 이상의 빈뇨증상이 있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약품은 DP0203으로 배뇨근의 반사를 안정화시켜 방광의 민감도와 불필요한 수축을 억제, 과민성방광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다.

삼성서울병원은 DP0203의 경우 국내에서는 시판되고 있지 않으나 이미 타 분야에서 근이완제로서의 유효성 및 안정성이 입증된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과민성방광 치료과정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비용 및 치료비용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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