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일간 세브란스병원서... 최신 지견 교류 목적
서울시는 지난 11년간 진행해온 정신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신보건분야에 대한 국제 전문가들의 최신지견을 듣고자 오는 20일부터 2일간 신촌 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2006 서울정신보건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서울시의 주체로 세계보건기구의 Benedetto Saraceno 박사 등 호주, 일본, 중국 등 정신보건분야의 세계적인 저명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보건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의 이명수 센터장은 "올해 정신보건국제학회는 전문가들간의 학술교류와 더불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향후 정신보건전문가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주제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유인촌 대표이사와 SBS 문화과학부 이찬휘 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 문화와 미디어 차원에서의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도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서울시의 주체로 세계보건기구의 Benedetto Saraceno 박사 등 호주, 일본, 중국 등 정신보건분야의 세계적인 저명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보건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의 이명수 센터장은 "올해 정신보건국제학회는 전문가들간의 학술교류와 더불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향후 정신보건전문가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주제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유인촌 대표이사와 SBS 문화과학부 이찬휘 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 문화와 미디어 차원에서의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