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지난 16일 말기간경화환자에게 간장이식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백병원은 타 병원에서 발생한 뇌사자를 후송해 16일 간장을 적출해 B형 간염으로 인한 말기간경화환자 (여/41세)에게 이식했다.
그 외 다른 적출장기는 타 병원으로 옮겨져 이식대기 환자들에게 수혜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05년 4월에 경기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신장-췌장 동시 이식을 시행한 바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백병원은 타 병원에서 발생한 뇌사자를 후송해 16일 간장을 적출해 B형 간염으로 인한 말기간경화환자 (여/41세)에게 이식했다.
그 외 다른 적출장기는 타 병원으로 옮겨져 이식대기 환자들에게 수혜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05년 4월에 경기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신장-췌장 동시 이식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