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건보공단 강남서부지사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영동세브란스병원와 공동으로 20일 '당뇨병 및 치매'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팀(부원장 남용택 등)은 혈당·혈압검사,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공단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건강책자 및 황사마스크를 참석자들에 무료 배포했다.

한편 공단 강남서부지사와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강남구 관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