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당선자, "3~4명으로 정치세력화 어림없다" 비판
장동익 당선자가 자신의 정치세력화 계획을 털어놔 관심이 쏠린다.
장 당선자는 지난 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삿말을 통해 "정치세력화 얘기 나올때 마다 웃는다"며 현 집행부의 정치세력화 노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 당선자는 그러면서 "국민이 의협을 필요집단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국민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정부보다 앞서 국민 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장 당선자는 24일 당시 발언에 대해 확인하자 "정치세력화도 못하면서 정치세력화 얘기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국민 정치권 국회 등에 지지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의사들의 국회 입성과 관련해 "그것 갖고는 어림도 없다. 최소한 20명은 우리사람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4명 국회에 진출시키고, 복지위에는 안명옥 의원 1명에 불과한 상황서 무슨 정치세력화의 기반이 되겠느냐"며 "복지위에 10명, 다른 상임위에서 10명 안팎의 지지를 얻어 세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갖고 있지만 적들(파라메디칼)이 노리고 있어서 안된다"며 "다만 의협회장직을 갖고 국회의사당 드나들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가 생각대로 국민의 지지를 얻고, 국회의원 20여명을 '우리사람'으로 만들어 정치세력화에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장 당선자는 지난 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삿말을 통해 "정치세력화 얘기 나올때 마다 웃는다"며 현 집행부의 정치세력화 노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 당선자는 그러면서 "국민이 의협을 필요집단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국민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정부보다 앞서 국민 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장 당선자는 24일 당시 발언에 대해 확인하자 "정치세력화도 못하면서 정치세력화 얘기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국민 정치권 국회 등에 지지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의사들의 국회 입성과 관련해 "그것 갖고는 어림도 없다. 최소한 20명은 우리사람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4명 국회에 진출시키고, 복지위에는 안명옥 의원 1명에 불과한 상황서 무슨 정치세력화의 기반이 되겠느냐"며 "복지위에 10명, 다른 상임위에서 10명 안팎의 지지를 얻어 세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갖고 있지만 적들(파라메디칼)이 노리고 있어서 안된다"며 "다만 의협회장직을 갖고 국회의사당 드나들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가 생각대로 국민의 지지를 얻고, 국회의원 20여명을 '우리사람'으로 만들어 정치세력화에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