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신질환자, 일부 고혈압약 사용자 주의해야
미국 FDA는 장세척을 위해 경구용 인산나트륨을 사용한 후 급성 인산 신독성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의료인과 소비자에게 경고했다.
현재까지 장세척용 인산나트륨을 사용하다가 급성 인산 신독성이 발생한 사례는 총 22건. 이중 21명은 경구용 인산나트륨 용액을 사용했고 1명은 경구용 인산나트륨 정제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특히 고령이거나, 신질환이 있거나 혈관사이의 부피가 감소한 경우, 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뇨제, ACE 저해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 등을 사용하는 환자는 인산나트륨 장세척액 사용시 급성 인산 신독성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인산나트륨 경구용제는 한국파마가 '솔린 액 오랄'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세척용 인산나트륨을 사용하다가 급성 인산 신독성이 발생한 사례는 총 22건. 이중 21명은 경구용 인산나트륨 용액을 사용했고 1명은 경구용 인산나트륨 정제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특히 고령이거나, 신질환이 있거나 혈관사이의 부피가 감소한 경우, 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뇨제, ACE 저해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 등을 사용하는 환자는 인산나트륨 장세척액 사용시 급성 인산 신독성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인산나트륨 경구용제는 한국파마가 '솔린 액 오랄'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