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주관 2005 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동대 명지병원이 대 고객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CS:Customre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했다.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지난 1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S 교육은 '서비스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서비스파워아카데미' 박영실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2005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병원의 위상에 맞는 서비스 마인드, 고객응대 매너 및 이미지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직원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 신축 개원 이래 직원들이 대고객 서비스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CS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