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백신,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로

주경준
발행날짜: 2006-05-17 14:47:12
  • 사명변경 공식 발표...다음달 A형간염 백신 신제품 출시

녹십자백신(대표 코넬리스 모넌)는 사명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한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2002년 스위스 베르나바이오텍 그룹으로 인수된 후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 진/티에프의 개발, 생산, 아시아 지역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 비로좀이란 신기술로 개발된 독감 백신인 인플렉살 브이를 지난 해 국내에 출시한 바 있으며 내달달에는 비로좀 기술을 이용한 A형 간염 백신인 이팍살베르나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 '퀸박셈주'를 개발, 세계보건기구의 사전 검증을 거쳐 국제연합아동기금과 범미주보건기구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