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리나눔'행사 추진...금년 5천여명 혜택 예상
경기도립의료원(원장 박윤형)은 최근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청각장애 노인들을 돕고자 '노인난청센터'를 개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1일 의료원에 따르면 노인난청센터는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과 주양자 전 복지부장관이 개원후 환자를 치료 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노인들 중 상당수가 청각장애로 고통 받고 있음을 보고 노인난청센터설치를 경기도립의료원에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도립의료원은 이번 개소식과 더불어 실비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청기 지원회사를 공모 후 선정, '경기도 소리나눔'이라는 고유명칭으로 노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 보청기는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톤보다 높여 말해야 들리는 청각장애 6급에서(5,4,3급포함) 두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청각장액 2급 노인까지 청력손실유형별(경,중,고,심)·형태별(고막형,소형귀속형,귀속형,외이도형)로 폭넓게 보급될 방침이다.
박윤형 의료원장은 "금번 노인난청센터의 개원과 '경기 소리나눔'행사로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어르신 5천여명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립의료원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 3만8천여 청각장애 노인들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의료원에 따르면 노인난청센터는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과 주양자 전 복지부장관이 개원후 환자를 치료 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노인들 중 상당수가 청각장애로 고통 받고 있음을 보고 노인난청센터설치를 경기도립의료원에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도립의료원은 이번 개소식과 더불어 실비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청기 지원회사를 공모 후 선정, '경기도 소리나눔'이라는 고유명칭으로 노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 보청기는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톤보다 높여 말해야 들리는 청각장애 6급에서(5,4,3급포함) 두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청각장액 2급 노인까지 청력손실유형별(경,중,고,심)·형태별(고막형,소형귀속형,귀속형,외이도형)로 폭넓게 보급될 방침이다.
박윤형 의료원장은 "금번 노인난청센터의 개원과 '경기 소리나눔'행사로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어르신 5천여명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립의료원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 3만8천여 청각장애 노인들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