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모 위한 외래 리모델링

이창진
발행날짜: 2006-06-22 14:36:28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2일 성상철 원장과 임정기 진료부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부인과 외래진료실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산부인과 진료대기실은 대기번호가 나오는 전광판을 설치하고 환자 편의를 제고했으며 무인수납기 설치와 응급실과 외래 사이 자동문 설치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

또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간의 재활을 차원에서 산전관리실을 확장하는 한편 치료실을 늘려 환자의 대기시간을 크게 감소시켰다.

이와 관련 강순범 과장은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무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최대한 마련하고 산부인과 진료의 특성상 사생활 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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