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잡 조사결과...응답자 72% "인맥도 능력"
의료계 구직자중 대다수는 인맥을 통한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계 구직자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맥을 통해 취업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1%인 184명이 '취업하겠다'고 응답했다.
'부당한 방법이므로 취업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응답자의 11.5%인 26명에 불과했으며 '다른곳에 취업될때까지만 임시로 일하겠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17명(7.5%)로 집계됐다.
한편 '인맥을 통한 취업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로는 '인맥도 능력'이라는 응답자가 72.2%(164명)에 달했지만 '불공평하고 부당하다'라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22%에 해당하는 50명에 불과해 의료계 구직자들은 인맥을 통한 취업을 정당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보건의료계는 비공개 채용이 많기 때문에 인맥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도 취업비결 중 하나"라며 "그러나 낙하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계 구직자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맥을 통해 취업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1%인 184명이 '취업하겠다'고 응답했다.
'부당한 방법이므로 취업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응답자의 11.5%인 26명에 불과했으며 '다른곳에 취업될때까지만 임시로 일하겠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17명(7.5%)로 집계됐다.
한편 '인맥을 통한 취업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로는 '인맥도 능력'이라는 응답자가 72.2%(164명)에 달했지만 '불공평하고 부당하다'라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22%에 해당하는 50명에 불과해 의료계 구직자들은 인맥을 통한 취업을 정당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보건의료계는 비공개 채용이 많기 때문에 인맥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도 취업비결 중 하나"라며 "그러나 낙하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