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의 ‘2006 정기 고연전’ 행사를 후원하며 한국오가논은 피임약 머시론 홍보에 나섰다.

고연전은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종목에서 스포츠 기량을 겨뤘으며 머시론은 개막식과 야구, 농구 경기 등에 대형 응원현수막을 걸고 전 종목의 응원도구에 지원문구를 새겨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 경기를 관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경구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이해를 돕기 위한 소비자용 책자는 물론 홈페이지 주소가 새겨진 볼펜 등을 배포했다.

한국오가논의 차윤상과장은 “모교의 영광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처럼 피임을 접하는데 있어서도 밝고 건전한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자리라 생각해 연고전을 후원하게 됐다.”며 “머시론의 주 타깃인 20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피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