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국해 17일 서울서부지검 자진출두..수사 급물살
지난 2004년 의협의 공금 13억7천만원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한 장영각 씨가 최근 서울서부지검에 자수했다.
의협은 19일 2004년 당시 총무과에서 경리담당이던 장영각 씨가 최근 입국했으며, 17일 서울서부지검에 자수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장 씨의 해외도주로 중단됐던 의협 공금 횡령사건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여, 범행 전모와 공모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은 19일 2004년 당시 총무과에서 경리담당이던 장영각 씨가 최근 입국했으며, 17일 서울서부지검에 자수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장 씨의 해외도주로 중단됐던 의협 공금 횡령사건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여, 범행 전모와 공모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