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가 훈련을 위해 미국, EU, 일본 및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워크샵이 20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3일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신약을 중심으로 적용했던 임상시험제도가 최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분야로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간 FTA협정 등에 발맞춰 전문가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샵에서는 미 FDA의 전문가를 비롯 EU, 일본 및 국내 정부, 연구기관 등이 참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들이 분야별로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응용약물학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관련 산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차적 훈련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