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의원, 2002년 최초발병 후 5년새 389명으로 급증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지난 200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불과 4년만에 브루셀라 발병자가 387명으로 폭증, 전국적으로 확산되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브루셀라 발병자는 2002년 1명에서, 2003년 16명, 2004년 47명, 2005년 158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1~9월까지 165명이 더 늘어났다.
이에 따라 브루셀라 발병지역도 확대돼, 초기 경기·전북·경북 등에서 현재 16개시·도 전지역으로 확산된 상태다.
박재완 의원은 "브루셀라 감염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보건소·병원에서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사협회, 관련학회 등이 담당의사들에게 브루셀라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지난 200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불과 4년만에 브루셀라 발병자가 387명으로 폭증, 전국적으로 확산되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브루셀라 발병자는 2002년 1명에서, 2003년 16명, 2004년 47명, 2005년 158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1~9월까지 165명이 더 늘어났다.
이에 따라 브루셀라 발병지역도 확대돼, 초기 경기·전북·경북 등에서 현재 16개시·도 전지역으로 확산된 상태다.
박재완 의원은 "브루셀라 감염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보건소·병원에서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사협회, 관련학회 등이 담당의사들에게 브루셀라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