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저근 주사로 정상적인 배변기능 회복시켜
'보톡스(Botox)' 주사가 배변시 골반저근의 수축, 이완이 부적합하여 초래된 변비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소규모 임상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실렸다.
이태리 로마의 아고스티노 게멜리 대학병원의 구이세페 브리신다 박사와 연구진은 변비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보톡스를 국소적으로 주사하고 그 효과를 추적조사했다.
2개월 시점에서 24명 중 19명에서 성공적으로 변비가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5명은 임상개선 유지를 위해 2차적 치료가 필요했고 4개월 시점에서 5명 중 4명은 다시 보톡스 주사를 맞아야했다.
브리신다 박사는 보톡스가 골반저근의 부적합한 수축을 완화하여 정상적인 배변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료 효과의 지속기간을 평가하고 보다 정확한 주사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태리 로마의 아고스티노 게멜리 대학병원의 구이세페 브리신다 박사와 연구진은 변비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보톡스를 국소적으로 주사하고 그 효과를 추적조사했다.
2개월 시점에서 24명 중 19명에서 성공적으로 변비가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5명은 임상개선 유지를 위해 2차적 치료가 필요했고 4개월 시점에서 5명 중 4명은 다시 보톡스 주사를 맞아야했다.
브리신다 박사는 보톡스가 골반저근의 부적합한 수축을 완화하여 정상적인 배변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료 효과의 지속기간을 평가하고 보다 정확한 주사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