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난 9월 의원 한의원 30개소 대상 조사
보건복지부가 비만진료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의 85%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 예고에 따라 지난 9월 비만 진료 의원 및 한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0개소중 26개기관(86.7%)에서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기관에 대한 처분결과 및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획현지조사란 정기 현지조사와 달리 진료비 부당청구 등 사회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 실태파악을 통해 제도개선과 사전예방을 꾀하기 위한 특별조사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 예고에 따라 지난 9월 비만 진료 의원 및 한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0개소중 26개기관(86.7%)에서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기관에 대한 처분결과 및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획현지조사란 정기 현지조사와 달리 진료비 부당청구 등 사회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 실태파악을 통해 제도개선과 사전예방을 꾀하기 위한 특별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