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건강보험 만드는데 역량과 노력 쏟을 것"
대망의 2007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자기혁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e-비즈니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 모두 독자여러분의 성원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간의 성취에 만족하기에는 2007년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노인 인구의 급증과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등으로 보험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서 심사평가원의 업무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진료 심사평가의 일원화 추진 등으로 조직의 새로운 기능 정립도 중요한 현안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특히 건강보험제도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 원은 1977년‘의료보험협의회’를 모태로 하여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건강보험 제도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2007년을 새 건강보험의 원년으로 삼고자합니다.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세대(二世代)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건강보험의 2세대는 단순한 시기 구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향후 급증하는 의료 수요에 비해 건강보험에서 쓸 수 있는 자원과 재원은 한계가 있을 것이 명확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새로운 건강보험은 한정된 재정을 투자할‘가치가 있는 의료’에 대해 우선 보상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원은 기존의 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이중의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자 합니다.
▶ 첫째, 핵심적인 업무의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심사업무를 인공 지능화하는 등 지속적인 과학화와 효율화를 통하여 선진화된 심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보험재정을 거시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평가기능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 둘째, 과학적 근거의 생산과 적용을 모든 업무분야로 확대하겠습니다. 고객에게 봉사하는 모든 업무가 명확한 근거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의료의 질과 비용.효과에 대한 심사 및 평가 등 우리의 핵심 업무와 관련된 정책정보의 분석과 연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보건의료통계와 정책정보의 생산을 더욱 효율화하고 지식공유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모든 분야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넷째,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 본질적인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업무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제도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인 요양기관, 건강보험공단, 정부 등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도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EDI청구시스템의 해외컨설팅 등 그동안의 국제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심사평가원의 비젼인 “세계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확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를「창의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천의 해」로 삼고자 합니다. 학습과 지식을 기반으로 각 개인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 사랑과 존경으로 화합하여 의욕이 넘치는 심사평가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새해 아침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창엽 배상
지난해 우리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자기혁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e-비즈니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 모두 독자여러분의 성원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간의 성취에 만족하기에는 2007년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노인 인구의 급증과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등으로 보험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서 심사평가원의 업무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진료 심사평가의 일원화 추진 등으로 조직의 새로운 기능 정립도 중요한 현안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특히 건강보험제도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 원은 1977년‘의료보험협의회’를 모태로 하여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건강보험 제도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2007년을 새 건강보험의 원년으로 삼고자합니다.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세대(二世代)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건강보험의 2세대는 단순한 시기 구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향후 급증하는 의료 수요에 비해 건강보험에서 쓸 수 있는 자원과 재원은 한계가 있을 것이 명확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새로운 건강보험은 한정된 재정을 투자할‘가치가 있는 의료’에 대해 우선 보상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원은 기존의 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이중의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자 합니다.
▶ 첫째, 핵심적인 업무의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심사업무를 인공 지능화하는 등 지속적인 과학화와 효율화를 통하여 선진화된 심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보험재정을 거시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평가기능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 둘째, 과학적 근거의 생산과 적용을 모든 업무분야로 확대하겠습니다. 고객에게 봉사하는 모든 업무가 명확한 근거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의료의 질과 비용.효과에 대한 심사 및 평가 등 우리의 핵심 업무와 관련된 정책정보의 분석과 연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보건의료통계와 정책정보의 생산을 더욱 효율화하고 지식공유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모든 분야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넷째,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 본질적인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업무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제도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인 요양기관, 건강보험공단, 정부 등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도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EDI청구시스템의 해외컨설팅 등 그동안의 국제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심사평가원의 비젼인 “세계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확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를「창의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천의 해」로 삼고자 합니다. 학습과 지식을 기반으로 각 개인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 사랑과 존경으로 화합하여 의욕이 넘치는 심사평가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새해 아침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창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