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개발 '슬렌트롤', 지방흡수량 줄여 효과
애완견의 천국인 미국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슬렌트롤(Slentrol)'이 개 비만약으로는 최초로 FDA 승인됐다.
딜로태파이드(dirlotapide) 성분의 슬렌트롤은 액제 형태로 개가 섭취하는 지방흡수량을 줄이고 만복감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서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개의 경우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이 되기 쉬운데 이상적 체중보다 20% 더 나가면 개 비만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개는 사람보다 지방이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며 지방은 개의 열량원 및 성장, 발달, 생식, 건강한 피부 유지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는 슬렌트롤은 개를 위한 비만약이므로 사람이(고양이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사람이 슬렌트롤을 사용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슬렌트롤과 관련되어 개가 겪는 부작용으로는 묽은 변, 설사, 구토, 무기력, 식욕감퇴가 보고됐다.
딜로태파이드(dirlotapide) 성분의 슬렌트롤은 액제 형태로 개가 섭취하는 지방흡수량을 줄이고 만복감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서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개의 경우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이 되기 쉬운데 이상적 체중보다 20% 더 나가면 개 비만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개는 사람보다 지방이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며 지방은 개의 열량원 및 성장, 발달, 생식, 건강한 피부 유지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는 슬렌트롤은 개를 위한 비만약이므로 사람이(고양이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사람이 슬렌트롤을 사용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슬렌트롤과 관련되어 개가 겪는 부작용으로는 묽은 변, 설사, 구토, 무기력, 식욕감퇴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