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단음식이 좋은 콜레스테롤 농도 낮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농도가 감소한다는 분석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인구건강연구소의 안와 머천트 박사와 연구진은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와 HDL 콜레스테롤 농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북미 원주민(인디언), 동남아인, 중국인, 유럽인 619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에 대해 조사했을 때 동남아인이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다음으로는 유럽인, 북미원주민, 중국인 순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DL 농도는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한 동남아인에서 가장 낮았고 탄수화물 섭취가 적은 중국인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 인종, 신체질량지수, 음주량 등의 요인을 조정한 결과 탄수화물 섭취가 많을수록 HDL 농도는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하루에 100g의 탄수화물을 더 섭취하면 HDL 농도가 0.15mmol/L씩 감소된 반면 중성지방 농도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상승했다.
특히 설탕이 함유된 청량음료, 주스, 간식 등은 HDL 농도를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인종 간에 HDL과 중성지방 농도가 다른 이유는 탄수화물 섭취량 때문이라면서 설탕이 많은 음료, 주스, 간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혈중지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인구건강연구소의 안와 머천트 박사와 연구진은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와 HDL 콜레스테롤 농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북미 원주민(인디언), 동남아인, 중국인, 유럽인 619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에 대해 조사했을 때 동남아인이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다음으로는 유럽인, 북미원주민, 중국인 순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DL 농도는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한 동남아인에서 가장 낮았고 탄수화물 섭취가 적은 중국인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 인종, 신체질량지수, 음주량 등의 요인을 조정한 결과 탄수화물 섭취가 많을수록 HDL 농도는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하루에 100g의 탄수화물을 더 섭취하면 HDL 농도가 0.15mmol/L씩 감소된 반면 중성지방 농도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상승했다.
특히 설탕이 함유된 청량음료, 주스, 간식 등은 HDL 농도를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인종 간에 HDL과 중성지방 농도가 다른 이유는 탄수화물 섭취량 때문이라면서 설탕이 많은 음료, 주스, 간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혈중지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