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인한 체중감량과 무관하게 LDL, HDL 개선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지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캐나다 라발 대학의 앤젤로 트렘블레이 박사와 연구진은 칼슘섭취량이 하루 800mg 미만이면서 과체중, 비만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15주간 700 칼로리의 열량을 덜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시행했다.
이들 임상대상자는 다이어트와 함께 절반으로 나누어져 한군은 칼슘보급제 1일 1200mg, 비타민 D 보급제 1일 200IU 투여하고 나머지 한군은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칼슘 및 비타민 D가 투여된 경우 체중감량 정도와 무관하게 LDL 콜레스테롤 및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 총콜레스테롤:HDL, LDL:HDL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칼슘 및 비타민 D가 혈중지질을 개선시킨 기전이 여러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칼슘이 소화기에서 지방흡수를 저해했거나 인체의 지방연소 및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캐나다 라발 대학의 앤젤로 트렘블레이 박사와 연구진은 칼슘섭취량이 하루 800mg 미만이면서 과체중, 비만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15주간 700 칼로리의 열량을 덜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시행했다.
이들 임상대상자는 다이어트와 함께 절반으로 나누어져 한군은 칼슘보급제 1일 1200mg, 비타민 D 보급제 1일 200IU 투여하고 나머지 한군은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칼슘 및 비타민 D가 투여된 경우 체중감량 정도와 무관하게 LDL 콜레스테롤 및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 총콜레스테롤:HDL, LDL:HDL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칼슘 및 비타민 D가 혈중지질을 개선시킨 기전이 여러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칼슘이 소화기에서 지방흡수를 저해했거나 인체의 지방연소 및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