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7일간 다카시 빈민촌 꼴람똘라병원서 진료
전남대병원 제9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 활동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방글라데시 다카시 외곽 빈민촌 꼴람똘라병원에서 실시된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오희균 교수(치과진료처 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국민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이준규 교수(이비인후과), 전공의, 간호사, 치ㆍ의대생 등 16명이 참여하며,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포함해 치과, 이비인후과 치료를 할 계획이다.
해외의료봉사단은 꼴람똘라병원 인근지역을 방문해 순회 진료도 펼칠 예정이다.
오희균 단장은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현지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 의료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라며 “오는 3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치과의사 1명에게 유학경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방글라데시에 매년 설과 추석 연휴, 두 차례 의료봉사단을 파견,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실시된 의료봉사에서는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등 모두 1500여명을 진료한 바 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오희균 교수(치과진료처 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국민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이준규 교수(이비인후과), 전공의, 간호사, 치ㆍ의대생 등 16명이 참여하며,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포함해 치과, 이비인후과 치료를 할 계획이다.
해외의료봉사단은 꼴람똘라병원 인근지역을 방문해 순회 진료도 펼칠 예정이다.
오희균 단장은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현지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 의료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라며 “오는 3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치과의사 1명에게 유학경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방글라데시에 매년 설과 추석 연휴, 두 차례 의료봉사단을 파견,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실시된 의료봉사에서는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등 모두 1500여명을 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