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의료와 사회' 주제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10일 강당에서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5회 21C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신 전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의료와 사회”를 주제로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본질은 급증하는 의료비를 어떻게 관리, 통제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통제의 대상이 ‘의사의 희생’에 국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의료계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공익을 앞세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의료인의 위상이 재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전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의료와 사회”를 주제로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본질은 급증하는 의료비를 어떻게 관리, 통제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통제의 대상이 ‘의사의 희생’에 국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의료계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공익을 앞세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의료인의 위상이 재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