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최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임상시험 연구자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28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샾에서는 김훈교 교수가 '임상시험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으며 박영하 교수가 '연구윤리와 IRB의 역할'에 대해, 송기호 교수가 성빈센트병원의 IRB의 연구심의 지침'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경수 교수가 '임상시험(연구)의 절차'에 대해 강연했으며 한진희 교수가 '성빈센트병원의 임상시험(연구)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진희 임상시험센터장은 "성빈센트병원의 임상시험센터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에 비해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이미 장기적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그 동안 꾸준히 임상시험연구를 위해 매진해 온 선배 교수들의 노력과 병원의 발빠른 결단이 있어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