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무료진료 행복나눔' 의료봉사

발행날짜: 2007-03-06 09:42:39
  • 경기도 광주서 152명 진료..중증질환 의심자 본원 후송

삼성서울병원이 매일경제, 녹십자사와 공동으로 광주시 중부면에서 의료봉사 캠페인 '무료진료·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교수급 의사 15명을 비롯, 전문의 3명과 약사 4명을 포함한 의료진과 지원단 60여 명, 녹십자 봉사단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번 검진에서 폐암 가능성이 높은 환자 2명을 비롯한 신장암 의심 환자 1명, 퇴행성관절염 환자 1명, 혈뇨 환자 2명 등 총 6명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삼성서울병원 본원에서 추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경석 중부면장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바쁜 가운데서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도와주고 주민들에게 의료진료를 해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4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제2차 '무료진료 행복나눔' 의료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