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이 2007년 한국능률협회 조사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케토톱은 올해 선정으로 2003년 이후 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지키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8일 전국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60개 산업군, 2,192개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능률협회 컨설팅은 올해 상위 브랜드와 하위 브랜드간 지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이는 독점적 지위를 행사하는 대표 브랜드와 케토톱과 같은 장수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렸다고 올해의 결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