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98종으로 확대...간병비 10만원 인상
광주시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대상을 89종에서 98종으로 9종을 추가하는 한편 이달부터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 중 지체 장애1급 또는 뇌병변 장애1급 등록자에 대한 간병비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화자에게 호흡보조기 대여료(월80만원 이내) 또는 산소호흡기 대여료(월10만원 이내)와 보장구 구입비중 보험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의 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자 619명(연인원 5,194명)에게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21억7천2백만원을 지원했었다.
광주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대상을 89종에서 98종으로 9종을 추가하는 한편 이달부터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 중 지체 장애1급 또는 뇌병변 장애1급 등록자에 대한 간병비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화자에게 호흡보조기 대여료(월80만원 이내) 또는 산소호흡기 대여료(월10만원 이내)와 보장구 구입비중 보험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의 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자 619명(연인원 5,194명)에게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21억7천2백만원을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