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김영호 신임원장, "끈끈한 조직문화 지켜갈 것"
"작지만 알찬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한양대구리병원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김영호 원장은 29일 원내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단 한문장으로 향후 계획을 전했다.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석권하며 한양대구리병원 제 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호 원장.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구리병원을 향한 애정이 뭍어났다.
김영호 원장은 "지난 1995년 병원 개원 이래 구리병원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구리병원은 경기 동북부의 명문병원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승승장구하고 있는 구리병원의 수장이 되었지만 김 원장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최근 신내동 이전계획을 발표한 성바오로 등 1천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현재 의료수가체제가 열심히 한다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체제가 아니다"며 "특히 대형시설을 앞세운 병원들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것은 구리병원에 상당히 위협적인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그의 역할은 더욱 더 막중해졌지만 그는 누구보다고 직원들을 믿고 있었다. 직원들간의 화합과 단결로 지금껏 초고속 성장을 이뤄온 저력이 그의 자신감의 원천이다.
김영호 원장은 "구리병원은 설립시부터 내외부의 위협과 싸워가며 성장해왔다"며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병원장을 믿고 하나로 뭉쳐 힘을 발취해온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한해동안 예년대비 20%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은 놀랄만한 성과"라며 "교수, 간호사, 기사, 행정직원 모두가 갈등없이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구리병원 최대의 무기"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원장이 해야할 일은 지금처럼 직원들이 스스로의 일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격려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원장은 "직원들이 신바람이 나야 친절한 병원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도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에 직원들이 일터에서 보다 보람차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리병원은 작기에 더욱 빠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모아 경기도 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한양대구리병원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김영호 원장은 29일 원내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단 한문장으로 향후 계획을 전했다.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석권하며 한양대구리병원 제 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호 원장.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구리병원을 향한 애정이 뭍어났다.
김영호 원장은 "지난 1995년 병원 개원 이래 구리병원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구리병원은 경기 동북부의 명문병원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승승장구하고 있는 구리병원의 수장이 되었지만 김 원장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최근 신내동 이전계획을 발표한 성바오로 등 1천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현재 의료수가체제가 열심히 한다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체제가 아니다"며 "특히 대형시설을 앞세운 병원들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것은 구리병원에 상당히 위협적인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그의 역할은 더욱 더 막중해졌지만 그는 누구보다고 직원들을 믿고 있었다. 직원들간의 화합과 단결로 지금껏 초고속 성장을 이뤄온 저력이 그의 자신감의 원천이다.
김영호 원장은 "구리병원은 설립시부터 내외부의 위협과 싸워가며 성장해왔다"며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병원장을 믿고 하나로 뭉쳐 힘을 발취해온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한해동안 예년대비 20%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은 놀랄만한 성과"라며 "교수, 간호사, 기사, 행정직원 모두가 갈등없이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구리병원 최대의 무기"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원장이 해야할 일은 지금처럼 직원들이 스스로의 일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격려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원장은 "직원들이 신바람이 나야 친절한 병원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도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에 직원들이 일터에서 보다 보람차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리병원은 작기에 더욱 빠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모아 경기도 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