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간 임상결과 혈당 낮추고 중증 부작용 없어
인터루킨-1 수용제 길항제인 애너킨라(anakinra)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NEJM 4월 12일자에 실렸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병원의 마크 도나쓰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13주간 매일 키네렛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혈당을 비교했다.
그 결과 키네렛 투여군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당화 헤모글로빈(HbA1c) 농도가 4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네렛 사용과 관련하여 발견된 중증 부작용은 없었으며 저혈당도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애나킨라는 키네렛(Kineret)이라는 제품명으로 암젠이 시판한다. 염증성 단백질인 인터루킨-1을 차단하는 키네렛은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됐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병원의 마크 도나쓰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13주간 매일 키네렛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혈당을 비교했다.
그 결과 키네렛 투여군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당화 헤모글로빈(HbA1c) 농도가 4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네렛 사용과 관련하여 발견된 중증 부작용은 없었으며 저혈당도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애나킨라는 키네렛(Kineret)이라는 제품명으로 암젠이 시판한다. 염증성 단백질인 인터루킨-1을 차단하는 키네렛은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