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16일부터 채용설명회 개최

주경준
발행날짜: 2007-05-14 12:42:52
  • 영업직 대졸 신입 공개채용...잡코리아 후원

[메디칼타임즈=] 한국 MSD는 16일부터 잡코리아의 후원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업직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것으로 충북대(16일), 충남대(17일), 경북대(21일), 전남대(22일), 부산대(29일)에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는 한국MSD에 대한 소개와 채용절차, 선배가 말하는 MSD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오프닝, 한국MSD 담당자와 현장 1:1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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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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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ㄹ 2007.02.16 18:38:38

    조제료의 비밀
    대부분 이전자료를 올리시던데대부분 이전자료를 올리시던데 가장 최근 일별 조제료현황입니다

    2006.06.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700원
    2일: 3930원
    3일: 4300원
    7일: 5360원
    15일: 7500원
    30일: 948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 2배 이상 인상됨)
    60일: 12710원
    90일: 13010원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700원
    혈압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80원

    조제료뿐만 아니다. 한번의 조제때 약국 관리료, 복약지도료 등이 항상 더 붙는다.

    이 돈만 약 500원에서 2,000원 정도가 된다.

    그런데 의사는 어떠한가?

    파스를 한개주던지,연고를 한개 주던지

    의사들은 환자가 찿아오면 이 환자의 질병이

    목숨과 관계 되는 것인지 아닌지서 부터 판단한다.

    비아그라를 하나 처방 한다고 해도

    이 환자가 심장 질환이 있나에서 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판단 해야 한다.

    목숨과 관계되는 질환인데 파스 하나주고

    보내던지 연고 하나 주고 보내서

    환자가 잘못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 hsw 2007.02.15 17:05:42

    korea doctors union(한국의사회)박정하님의 글
    안녕하십니까 한국의사회 박정하입니다.

    한국의사회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많으니 잠시 소개를 드리고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한국의사회는 의사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평회원들의 모임으로 2006년 10월 20일
    결성되어서, 의사의 부당청구로 보험재정이 적자가 되었다고 매도하는 건강세상
    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고, 연말정산 자료제출의 불법성을
    알리고 자료제출 거부운동에 앞장섰으며, 김양수 키네스 맞춤운동 센터를 무면허
    의료행위로 고발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계획으로 과잉약제비 환수금
    반환 청구소송을 단체소송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밀실야합으로 진행되던 의료법 개악 획책을 밝혀내고 의료법 개정 전면 거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국의사회 회원 모두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등 직역에 관계없이 의사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의사의 권익을 위해 온라인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400여분이 회원으로 가입하셨고, 앞으로도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을 전면 개정하려는 진짜 속셈이 무엇일까요?
    의료계가 먼저 개정을 요구하였다고 하지만 의사들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규제 완화를 위해 개정을 원하였던 것입니다. 의료계가 요구했던 의료법 개정의
    목적은 1)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자율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2) 의료현실과 괴리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3) 환자 및 국민들의 권익 증대로 요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다른 의도, 즉 의사죽이기의 완결판으로 의료법 전면 개정을
    비밀리에 진행해 왔습니다. 의사죽이기는 의약분업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에
    의약분업을 되짚어 봐야 합니다.

    7년전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밀어붙이기식으로 의약분업을 강행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이미 모든 국민이 온 몸으로 체험하여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의약분업을 철폐하면 매년 5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국민 호주머니에서 덜 나가게 됩니다.
    의약분업은 매년 약사에게 2조 5000억, 외국제약회사에게 2조, 국내 제약회사에게 5000억
    돈을 퍼주는 제도입니다.

    의약분업으로 국민이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요? 불편함은 논외로 쳐도 보험료는
    7년동안 6배정도나 올랐지만 오히려 의료혜택은 훨씬 줄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해
    실패한 의약분업을 고집하고 있을까요? 바로 의약분업을 주장했던 보건복지부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기에 매년 5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보험재정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의약분업이 실패한 제도라는 것은 명백해졌으나 책임을 지기는 커녕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기위해 의료계를 더욱 더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의료계의 의료법 개정
    요구를 빌미로 의사들을 아예 보건복지부 노예로 전락시키는 새로운 의료법 제정을
    밀실야합으로 획책하다 들통이 난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고자 의사들이 들고 일어난 이유입니다. 의료법이
    정부안대로 제정된다면 더 이상 의업에 종사할 의사들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노비로 살아가느니 차라리 의업을 접겠다는, 절박한 의지표명을 2월 6일
    궐기대회에서 젊은 의사의 할복으로 보여줬습니다.

    의사들이 의업을 버리면 피해는 누가 볼까요? 당연히 국민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보건복지부 주장대로 약사, 간호사, 사이비 유사 의료인들이 국민의
    건강을 제대로 돌볼 수 있을까요?

    시민단체의 일부 변호사가 의료독점이 문제라고 지적하였지만 의료독점은 일반적인
    장사에서의 독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의료에 대한 문외한이 의료독점의 문제점
    운운하는 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의료는 의사만이 담당하는 것이 국민
    건강수호를 위해 당연하다는 것인 이미 사회적으로 합의된 일입니다.

    따라서 의사들이 의료를 독점하는 것은 배타적 독점이 아니라 국민으로 부터 부여받은
    소명인 것입니다. 우리 의사는 국민으로부터 건강을 수호하라는 소명을 받아 의업에
    종사함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모든 국민이 의사들의 저항을 보건복지부나 일부 시민
    단체들이 매도하듯이 밥그릇 싸움으로 본다면, 노비 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까지 소명을
    지키기는 불가능하기에 차라리 모든 사람이 원하는 대로 밥그릇 싸움을 그만 두고
    의업을 접겠다는 각오로 투쟁해야 합니다.

    지금 집행부에서도 언론홍보를 준비하고 있지만 표준진료지침, 간호진단, 유사의료
    행위등 지엽적인 사항에 대해 논쟁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료계가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건복지부가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세부사항에 대해 서로 논쟁한다는 것 자체가 보복부가 준비한 개정안을
    받아들인다는 전제하에, 손묶고 목조이는 것을 조금만 느슨하게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의사에 대한 통제를 거부하는 것이지
    조금만 약하게 묶어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엽적인 세부사항에 대한 갑론을박을 중단하고 큰틀에서 새로운 의료법이 의사의
    자율성을 빼앗고 모든 것을 보복부의 통제하에 의사를 보건복지부의 노비로 전락
    시키는 법이 되기에, 더 이상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의업을 계속할 수 없게되므로
    모든 의사들이 의사를 관둔다는 각오로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의사죽이기는 의약분업으로 본격화되고 이번 의료법 전면 개정이 최종 완결판
    입니다. 일일 차등수가제, 보호환자 본인부담금 부과, 경질환 본인부담금 인상,
    임의 비급여 불법, 1차 진료를 약국에서 담당하겠다는 기도.. 등 모든 것이
    실패한 의약분업으로 부터 파생된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투쟁목표는 단순히 의료법 개악저지로만 끝나서는 안됩니다.
    의약분업 재평가 약속을 이행하라는 투쟁도 동시에 해야합니다.

    우리는 보건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의료법 개악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의약분업 재평가 약속을 이행하라!

    2007. 1. 14

    한국의사회KDU(kdu4doc.org)

  • 전문의 2007.02.15 16:43:05

    참 잘 하셧소이다!

    필요할때는 최선의 힘을 합쳐 외적을 무찔러야지요!

    물론, 내적인 분쟁도 있을 것이지만, 어차피

    이나라가 두 의료를 인정한 이상, 힘을 합쳐

    파쇼 유시민과 복지부 공무원들을 퇴진 시킬 때까지 전부 가열찬 투쟁을 합시다.!!

    386 운동권 저질스러운 공산주의의 사상에 물들어 무엇이 가치있는 줄을 모른는 나부랭이들을 가만히 좌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운동만 하고 있을 때
    우리는 묵묵히 학문에 전념했건만,(물론, 중요할때는 같이 운동했지만서도0.

    그들의 운동이면 전부되는 양, 노력의 가치를 얻어본 적이 없는 ㄴ것들이
    수많은 노력과 결실로 일어선 새싹들을 그들의

    사상에 마추어서 베어 버리려는 파렴치한들을

    우리 같이 힘 합쳐서 몰아냅시다.

    끝까지, 퇴진운동을 벌여 온국민의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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