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불포화 지방산 다섭취군보다 혈압 더 높아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단일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혈압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미나 샤 박사와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0건의 임상을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수학적으로 계산한 모형에서 고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에 비해 혈압을 유의적으로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반면 무작위로 한 다이어트에서 다른 다이어트로 전환하도록 한 임상만 분석했을 때에는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에 비해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혈압이 더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혈압이 약간 증가한 원인은 고인슐린혈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면서 고인슐린혈증은 교감신경계 활성을 높여 심박동수, 심박출량, 혈관저항성, 나트륨 저류 및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미나 샤 박사와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0건의 임상을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수학적으로 계산한 모형에서 고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에 비해 혈압을 유의적으로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반면 무작위로 한 다이어트에서 다른 다이어트로 전환하도록 한 임상만 분석했을 때에는 고단일불포화 지방 다이어트에 비해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혈압이 더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혈압이 약간 증가한 원인은 고인슐린혈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면서 고인슐린혈증은 교감신경계 활성을 높여 심박동수, 심박출량, 혈관저항성, 나트륨 저류 및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