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정신분열증약, 자살행동 26% 낮춰
한국노바티스(대표 프랑크 보베)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클로자릴’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자살행동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클로자릴이 기존 적응증인 정신분열치료 외에 자살행동위험이 있는 정신분열증 및 분열 정동장애 환자의 자살 행동 위험감소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InterSePT (International Suicide Prevention Trial)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자릴과 올라자핀의 항정신병 약제의 재발성 자살행동 위험감소효능을 비교한 결과, 자살행동 위험을 26%가량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김찬형 교수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자살 기도율이 매우 높고 높은 조기 사망의 주된 원인은 자살"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적응증 허가는 정신분열증 환자 치료에 큰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클로자릴이 기존 적응증인 정신분열치료 외에 자살행동위험이 있는 정신분열증 및 분열 정동장애 환자의 자살 행동 위험감소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InterSePT (International Suicide Prevention Trial)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자릴과 올라자핀의 항정신병 약제의 재발성 자살행동 위험감소효능을 비교한 결과, 자살행동 위험을 26%가량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김찬형 교수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자살 기도율이 매우 높고 높은 조기 사망의 주된 원인은 자살"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적응증 허가는 정신분열증 환자 치료에 큰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