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부낸교수, 메타분석은 한계
골다공증치료제의 한계는 환자가 느끼는 효과가 없다는 것. 이와관련 약물의 효능은 골절 예방효과로 측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성분 리세드로네이트)은 이런 관점으로 보면 최근 신약에 비해 손색이 없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골다공증 심포지엄에서 벨기에 루뱅대학의 스티븐 부낸 교수는 악토넬 복용 환자들의 경우 1년 이내 척추 골절 감소율이 최대 6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비해 가장 빠른 골절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스티븐 부낸 교수는 “메타 분석만을 가지고 골다공증 치료제 간의 효과 비교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왜냐하면, 메타분석에 사용된 각 약물에 대한 임상 시험 종류와 수가 다르고, 각 임상시험의 모집단도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만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 간의 효과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는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골절 예방 효과를 가지고 판단해야하며, 골밀도(BMD) 수치만으로 골절 위험도를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성분 리세드로네이트)은 이런 관점으로 보면 최근 신약에 비해 손색이 없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골다공증 심포지엄에서 벨기에 루뱅대학의 스티븐 부낸 교수는 악토넬 복용 환자들의 경우 1년 이내 척추 골절 감소율이 최대 6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비해 가장 빠른 골절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스티븐 부낸 교수는 “메타 분석만을 가지고 골다공증 치료제 간의 효과 비교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왜냐하면, 메타분석에 사용된 각 약물에 대한 임상 시험 종류와 수가 다르고, 각 임상시험의 모집단도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만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 간의 효과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는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골절 예방 효과를 가지고 판단해야하며, 골밀도(BMD) 수치만으로 골절 위험도를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