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출산장려 캠페인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07-06-11 21:36:53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최근 중구청과 함께 '1가정 3자녀 낳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의 문제가 향후 노동력 감소, 사회적 갈등 및 가족관계의 해체 등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 전반의 심각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일병원과 중구청은 10일 국립국장 광장에서 주민 및 병원가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1가정 3자녀 낳기'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제일병원은 1회 용 장갑, 출산 홍보용 스티커·전단지·플랜카드를 제작해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또한 '임신에서 출산까지'라는 테마주제로 '무료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구청과 함께 중구지역 세 자녀 이상 출산여성 또는 자녀에 한해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목정은 원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일병원은 출산장려정책 캠페인은 물론 아이를 안심하게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