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선관위, 후보 사퇴로 부정적 인식 우려 표명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희중)는 25일 회의를 갖고 후보 등록후 14일이나 지난 시점에 후보가 전격 사퇴한 데 대해 직선제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선관위는 24일 저녁 문재빈 후보와 전영구 후보의 전격적인 합의에 따라 전영구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약사회 직선제 선거가 대외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단일화협상에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가 공표된 데 대해 명백한 선거관리 규정 위반이라며 구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날 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일 대약회장 선거를 위해 투표용지와 홍보물이 이미 발송된 상태라며 사퇴한 후보에게기표할 시 무효처리된다고 선관위는 공지했다.
선관위는 24일 저녁 문재빈 후보와 전영구 후보의 전격적인 합의에 따라 전영구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약사회 직선제 선거가 대외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단일화협상에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가 공표된 데 대해 명백한 선거관리 규정 위반이라며 구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날 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일 대약회장 선거를 위해 투표용지와 홍보물이 이미 발송된 상태라며 사퇴한 후보에게기표할 시 무효처리된다고 선관위는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