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의 70% 원인 바이러스에 100% 효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자궁경부암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에 대한 최대규모의 임상결과를 Lancet지에 발표, 시장 선진입 제품인 머크의 가다실(Gardasil)에 도전장을 던졌다.
1만8천여명의 써배릭스 사용자를 추적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의 70%를 유발하는 성전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써배릭스의 예방효과는 100%. 이미 미국에서 시판되는 '가다실(Gardasil)'은 1만2천여명에 대한 추적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GSK가 최대규모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시판 이전부터 전력을 가다듬고는 있으나 시장에 먼저 진입해 탄탄대로를 쌓아가는 가다실을 추격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다실은 지난 6월부터 9-26세의 소녀 및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시판되어왔다. 써배릭스는 호주에서 최근 시판승인됐다.
1만8천여명의 써배릭스 사용자를 추적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의 70%를 유발하는 성전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써배릭스의 예방효과는 100%. 이미 미국에서 시판되는 '가다실(Gardasil)'은 1만2천여명에 대한 추적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GSK가 최대규모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시판 이전부터 전력을 가다듬고는 있으나 시장에 먼저 진입해 탄탄대로를 쌓아가는 가다실을 추격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다실은 지난 6월부터 9-26세의 소녀 및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시판되어왔다. 써배릭스는 호주에서 최근 시판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