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통계, 2002년 12.8%서 2005년 16.1%로 늘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수가 매년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자 증가추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 환자 대비 만성질환자 점유율은 2002년 12.8%에서 2005년 16.1%로 연평균 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혈압질환은 2002년 320만명에서 2005년 425만명으로, 당뇨병은 134만명에서 175만명, 심장질환은 49만명에서 61만명, 뇌혈관질환은 36만명에서 4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4개 질환의 전체 진료비도 2002년 1조1947억원에서 2005년 1억8375억원으로 3년간 6428억원, 연평균 15% 가량 늘었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만성질환자 전체 진료비 평균보다 높은 15.8%~17.6%의 증가율을 보였다.
16일 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자 증가추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 환자 대비 만성질환자 점유율은 2002년 12.8%에서 2005년 16.1%로 연평균 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혈압질환은 2002년 320만명에서 2005년 425만명으로, 당뇨병은 134만명에서 175만명, 심장질환은 49만명에서 61만명, 뇌혈관질환은 36만명에서 4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4개 질환의 전체 진료비도 2002년 1조1947억원에서 2005년 1억8375억원으로 3년간 6428억원, 연평균 15% 가량 늘었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만성질환자 전체 진료비 평균보다 높은 15.8%~17.6%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