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방문결과 설명...복지부와도 실무선 접촉
"사전 통보 없이 불쑥 방문했는데도 전혀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2일 오후 2시께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로비사태 이후 전면 중단됐던 대 의협의 대 국회활동을 2개월여 만에 재개한 것이다.
주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차 김태홍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4~5명을 만나고 돌아왔다.
약 40여분간 이어진 김 위원장과 환담에서 주 회장은 수가문제 등 의료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잘못된 의료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주 회장은 "사전에 약속도 하지 않고 의원실을 방문했는데도 만남을 꺼리는 분은 없었다"며 "의협이라면 손사래를 치던 국회의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협 로비사태로 서먹해진 정치권과 의협과의 관계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 회장은 복지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소관 부회장과 담당 이사들이 복지부 실무자들을 만나고 있다.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며 "로비사태의 후유증이 빠르게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그러나 변재진 복지부 장관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들어가 장관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현안과 관련해 특별히 할 이야기도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께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로비사태 이후 전면 중단됐던 대 의협의 대 국회활동을 2개월여 만에 재개한 것이다.
주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차 김태홍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4~5명을 만나고 돌아왔다.
약 40여분간 이어진 김 위원장과 환담에서 주 회장은 수가문제 등 의료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잘못된 의료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주 회장은 "사전에 약속도 하지 않고 의원실을 방문했는데도 만남을 꺼리는 분은 없었다"며 "의협이라면 손사래를 치던 국회의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협 로비사태로 서먹해진 정치권과 의협과의 관계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 회장은 복지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소관 부회장과 담당 이사들이 복지부 실무자들을 만나고 있다.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며 "로비사태의 후유증이 빠르게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그러나 변재진 복지부 장관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들어가 장관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현안과 관련해 특별히 할 이야기도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