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부분 오히려 증가…향후 111개로 확대
OCS 처방시에 즉시 요양급여 기준정보를 알려주는 ‘고가약 처방억제 OCS'를 시범 사용해 본 결과 처방건수와 건강보험 진료비가 약 2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9월 16일부터 1년간 국립의f료원에서 실시한 ‘고가약 처방억제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처방전달시스템)’의 시행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가약품 54종을 대상으로 의사가 OCS 처방시 곧바로 요양급여 기준정보를 제공해 주는 ‘고가약 처방억제 OCS’를 적용한 결과, 처방건수 및 건강보험 진료비가 약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비 삭감율도 진료비삭감율도 종전 2.17%에서 1.73%로 감소하는 등 급여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요양급여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급여 부분의 처방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비급여 처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향후 적용 품목을 고가약품 111종으로 확대하고 비급여 처방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9월 16일부터 1년간 국립의f료원에서 실시한 ‘고가약 처방억제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처방전달시스템)’의 시행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가약품 54종을 대상으로 의사가 OCS 처방시 곧바로 요양급여 기준정보를 제공해 주는 ‘고가약 처방억제 OCS’를 적용한 결과, 처방건수 및 건강보험 진료비가 약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비 삭감율도 진료비삭감율도 종전 2.17%에서 1.73%로 감소하는 등 급여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요양급여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급여 부분의 처방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비급여 처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향후 적용 품목을 고가약품 111종으로 확대하고 비급여 처방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