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문영목 회장 등 오세훈 서울시장 방문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서울시가 보건소 야간 및 휴일진료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중단을 요청했다.
문영목 회장을 비록한 서울시 임원과 각구의사협회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 야간 및 휴일진료 즉각 중단과 현재 공석인 서울시 보건정책과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사출신 일반직이 그 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청원했다.
이 자리에서 문영목 회장은 오 시장에게 "오세훈 시장의 지시로 주1회 시행하던 야간진료를 주2회(화요일, 목요일)로 늘리고, 월 1회 실시하던 토요진료를 월 2회(둘째 주, 넷째주) 확대 실시함으로서 동네의원들의 경영난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현재 서울시 25개구 보건소를 이용하는 자 중 직장인은 54%, 건강보험 대상자 87%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용자의 24%는 60대이며 다음이 50대, 20대 이하 순"이며 "7월 1일부터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금 신설로 앞으로 보건소 이용자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지)소는 진료형태나 보험청구 등은 민간의료기관과 비슷하나 본인부담금만 민간보다 최소 50%이상 저렴하게 받고 있어 경쟁 자체가 불가하다"며 의료법상 "민간의료기관은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영목 회장을 비록한 서울시 임원과 각구의사협회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 야간 및 휴일진료 즉각 중단과 현재 공석인 서울시 보건정책과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사출신 일반직이 그 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청원했다.
이 자리에서 문영목 회장은 오 시장에게 "오세훈 시장의 지시로 주1회 시행하던 야간진료를 주2회(화요일, 목요일)로 늘리고, 월 1회 실시하던 토요진료를 월 2회(둘째 주, 넷째주) 확대 실시함으로서 동네의원들의 경영난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현재 서울시 25개구 보건소를 이용하는 자 중 직장인은 54%, 건강보험 대상자 87%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용자의 24%는 60대이며 다음이 50대, 20대 이하 순"이며 "7월 1일부터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금 신설로 앞으로 보건소 이용자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지)소는 진료형태나 보험청구 등은 민간의료기관과 비슷하나 본인부담금만 민간보다 최소 50%이상 저렴하게 받고 있어 경쟁 자체가 불가하다"며 의료법상 "민간의료기관은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