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신 조직문화 달성에 '올인'

이창진
발행날짜: 2007-08-24 09:47:18
제일병원의 '행복찾기' 길안내 캠페인 모습.
제일병원이 신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오는 2013년 새 하드웨어 완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아래 ‘2007 Power up CHEIL’ 캠페인 달성을 위한 조직강화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제일병원은 이달초 여성암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신관건립' '분원 설립' '본관 신축수준 리모델링' 등 병원 새 하드웨어 완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인 상태이다.

우선, 의료진을 포함한 직종․부서별로 팀을 10여명으로 구성, 병원의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CHEIL Open Forum’ 전 직원이 참여하는 'CHEIL 행복찾기' 등을 통해 구성원의 단합을 고무시키고 있다.

또한 타 부서 업무제휴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개선을 유도토록 한 'CHEIL Win-win Project'로 부서 간 이해가 상충되는 점을 해결해 업무 전반을 보다 발전적으로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CHEIL Values 실천 직원 추천카드’ 발급을 통해 추천을 많이 받은 우수직원 및 부서에게는 연말에 포상할 계획으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중한 당신이 있어 가능합니다’는 슬로건 하에 ‘존경․존중’ 항목 실천과 빈번한 언행 중 올바른 표현과 그렇지 못한 표현을 조사해 각각 10개를 선정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캠페인 전용 게시판을 이용, 순위를 정해 올바른 언행을 권장하고 있다.

제일병원 목정은 원장은 “최근 구성원 모두가 마스터플랜 완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공유함으로써 내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2013년 목표점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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