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김희수 총장 협약..2012년 개원
건양대가 충남도청이 이전할 신도시에 첨단시설을 갖춘 대학병원을 설립한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9일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병원 설립 MOU를 체결했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되는 도청이전 신도시는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 감안할 때 대학병원 유치가 쉽지 않았지만 주변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완구 지사의 의지와 김희수 총장의 고뇌가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현재 약 3백여만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으며, 최근 ‘로봇 사이버 나이프’와 ‘PET-CT'를 도입, 중부권 최대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그간 도청이전본부는 명문학교, 대학병원, 산업단지 유치가 도청신도시 사업의 성공 열쇠라고 판단해 기반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도청이전 신도시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세워질 건양대병원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 말 입주하게 된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9일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병원 설립 MOU를 체결했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되는 도청이전 신도시는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 감안할 때 대학병원 유치가 쉽지 않았지만 주변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완구 지사의 의지와 김희수 총장의 고뇌가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현재 약 3백여만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으며, 최근 ‘로봇 사이버 나이프’와 ‘PET-CT'를 도입, 중부권 최대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그간 도청이전본부는 명문학교, 대학병원, 산업단지 유치가 도청신도시 사업의 성공 열쇠라고 판단해 기반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도청이전 신도시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세워질 건양대병원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 말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