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국 장준식 국장, 직무대리에 윤영식 과장
최근 장남 결혼식 축의금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식약청 의약품안전국 장준식 국장이 대기발령됐다.
식약청은 장준식 국장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의약품안전과 윤영식 과장이 직무대리로 발령받았으며 후임국장의 선임은 검찰조사가 종결되는 시점까지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국장이 최근 장남결혼식장에서 제약회사를 포함한 하객들로부터 3억원에 이르는 축의금을 받은 사실이 국무총리산하 공직기강 합동점검반에게 적발돼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장 국장은 축의금 파동과 관련해 “고의적으로 청첩장을 남발했다는 등은 사실과 다르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식약청 전체로 불씨가 번진다는 판단하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장준식 국장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의약품안전과 윤영식 과장이 직무대리로 발령받았으며 후임국장의 선임은 검찰조사가 종결되는 시점까지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국장이 최근 장남결혼식장에서 제약회사를 포함한 하객들로부터 3억원에 이르는 축의금을 받은 사실이 국무총리산하 공직기강 합동점검반에게 적발돼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장 국장은 축의금 파동과 관련해 “고의적으로 청첩장을 남발했다는 등은 사실과 다르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식약청 전체로 불씨가 번진다는 판단하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